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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체리마스터 다운◀ 함께 붙어 다니던 사이도 아니
작성자 hvy4xjppo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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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점 0점  
  • 작성일 2014-10-19
  • 조회수 55

▶체리마스터 다운◀ 함께 붙어 다니던 사이도 아니 ▶ P­E­2­2.N­L.A­E ◀



▶체리마스터 다운◀ 함께 붙어 다니던 사이도 아니 체리마스터 다운 총관이 혈마에게 말했다. "성주님, 주유성 그놈이 무림맹을 떠나 집으로 돌아가다고 합니다." 체리마스터 다운 "그래? 설마 그것만 알아낸 것은 아니겠지?" "물론입니다. 그놈의 예상 일정이 입수됐습니다." 체리마스터 다운 혈마가 반색을 했다. "믿을 만한 정보인가?" "두 군데에서 정보를 받았습니다. 우선 정보 상인에게서 체리마스터 다운 돈을 주고 산 것은 주유성의 무림맹 출발에 관해서입니다." "그 돈에 미친 년들은 무림제패만 하면 반드시 버릇을 고 체리마스터 다운 쳐 주겠어. 나머지 하나는?" "다른 계통으로 정보가 하나 들어왔습니다. 정보를 제공한 자가 신분을 숨기느라 애쓴 것 같지만 결국 역추적에 성공했 체리마스터 다운 습니다." "어디서 나온 정보야?" 체리마스터 다운 "추적 결과 이 정보는 제갈세가의 제갈화운이라는 자에게 서 나온 것입니다. 정황 증거로 볼 때 제갈고학이 보낸 것이 명확합니다. 그리고 정보 상인의 것과 이 정보는 적어도 출발 체리마스터 다운 일정에 관해서는 확실히 일치합니다." "호오, 제갈고학이? 그놈은 무림맹의 군사잖아?" 체리마스터 다운 "제갈화운이라는 자는 정보를 넘겨주면서 '좋은 게 좋은 거다' 라고 했다 합니다." 체리마스터 다운 혈마가 씩 웃었다. "이 자식. 손 안 대고 코를 풀겠다 이거군. 하긴, 주유성 그 지독한 놈이 있으면 무림맹 군사도 열등감깨나 느끼겠군. 그 체리마스터 다운 럴듯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체리마스터 다운 "사실 일을 시작하기 전에 주유성 그 을 먼저 지워 버 리고 싶었어. 그놈은 절말 거슬렸거든. 그놈 때문에 실패한 일이 어디 한두 가지라야 말이지. 그놈은 아군이라고 해도 두 체리마스터 다운 려운 놈이야." "그럼 어느 정도 수위로......." 체리마스터 다운 "무림제패 시작의 제물로 그 지독한 놈의 피를 바치겠다. 최고의 부대들을 보내 천라지망을 펼쳐라. 반드시 그놈을 제 거해라." 체리마스터 다운 서현의 푸줏간 중 가장 장사가 잘되는 것은 탈명수라대가 운영하는 곳이다. 수라쌍검 소중도는 고기를 썰던 손을 잠시 멈추고 가게 안 체리마스터 다운 쪽으로 들어갔다. "무슨 일이냐?" 체리마스터 다운 그의 부하가 종이 한 장을 내밀었다. 소중도가 가볍게 손을 흔들자 종이가 손바람에 날려 떠올랐다. "어디 보자. 응? 즉시 주유성을 처치하고 교로 복귀하라 체리마스터 다운 고?" 소중도는 종이에 적힌 내용을 유심히 살폈다. 체리마스터 다운 "본 교의 암호문이 틀림없군. 그런데 이상하구나. 이건 마 뇌님이 교주님께 허락받은 임무인데. 갑자기 이렇게 급작스 럽게 일을 처리하다니. 내가 아는 마뇌님의 방식이 아닌데?" 체리마스터 다운 부하가 즉시 대답했다. "연락받은 바에 의하면 마뇌는 심각했다고 합니다." "응?" 체리마스터 다운 소중도가 아는 마뇌는 교주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는 사람 이다. 탈명수라대는 마교의 누구를 척살 대상으로 삼을지 모 체리마스터 다운 른다. 그래서 그들의 수장인 소중도는 원래부터 친한 친구가 하니라면 함부로 마음을 열지는 않았다. 사람을 새로 사귀지 도 않았다. 체리마스터 다운 그러나 그런 그도 마뇌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마음을 놓고 있었다. 마뇌가 교주의 신임을 잃을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았 기 때문이다. 체리마스터 다운 소중도가 탄식했다. "허어. 마뇌님이 실각하다니. 머지않아 피바람이 불겠구나." 체리마스터 다운 "그럼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주유성이 무림맹을 출발해서 이곳으로 오고 있다고 하는 구나. 어차피 마뇌님의 계획은 취소되었다. 그렇다면 중간에 체리마스터 다운 서 요격하는 것으로 하지." "밍밍이 때문입니까?" 체리마스터 다운 "그 아이가 있는 곳에서 피를 보는 것은 아무래도 내키지 않으니까. 우리는 마음씨 좋은 푸줏간 아저씨들로 남자고. 돈 많이 벌었으니 고향으로 돌아간다고 하지 뭐." 체리마스터 다운 "알겠습니다. 준비하겠습니다." "다들 밍밍이에게 인사나 해라. 일단은 돌아가고 나중에 체리마스터 다운 시간을 내서 가끔 들르기로 하자." 소중도가 기분 좋은 표정으로 밍밍의 꼬치 가게 쪽을 쳐다 보다가 말했다. 체리마스터 다운 "우리도 이제 중원에 오고 싶은 이유가 생겼구나." 북해에서 무림맹으로 백 명 규모의 사절단이 움직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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